기도폐쇄는 음식물, 이물질, 알레르기로 인한 부종 등으로 인해 공기가 폐로 들어가지 못하는 응급상황입니다. 호흡이 막히는 순간 몇 분 안에 뇌손상이 발생할 수 있어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가 중요합니다. 가정이나 식당, 어린이집 등에서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기본적인 증상과 응급처치는 필수적으로 알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목차
- 원인
- 징후
- 단계별 응급처치
- 예방과 주의사항
1. 원인
기도폐쇄의 가장 흔한 원인은 음식물입니다. 음식을 섭취할 때 급하게 먹거나 웃으면서 대화하며 먹는 행동은 기도폐쇄의 위험을 높입니다. 특히 떡이나 고기, 견과류는 형태가 단단해 기도가 폐쇄되기 쉽습니다. 어린이는 장난감, 동전 같은 작은 물건을 입에 넣는 습관이 있어 기도폐쇄의 위험이 큽니다. 알레르기 반응으로 기도가 급격히 부어오르는 경우나 심한 감염으로 조직이 붓는 경우도 기도폐쇄를 유발합니다. 노인은 연하 기능이 떨어지며 흡인성 폐렴과 함께 기도폐쇄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미리 원인을 알고 있다면 빠른 대처를 통해 위험한 상황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2. 징후
기도폐쇄는 부분폐쇄와 완전폐쇄로 나뉩니다. 부분폐쇄는 숨을 들이쉴 때 쌕쌕거리는 소리가 나거나 기침을 할 수 있습니다. 얼굴이 조금 붉어지지만 약간의 공기는 통과할 수 있는 상태입니다. 완전폐쇄는 기침이 나오지 않고 소리도 전혀 나지 않습니다. 목을 잡거나 가슴을 치며 답답해하는 상태를 보이며 점점 청색증이 나타납니다. 시간이 지나면 의식이 희미해지는데 뇌로 가는 산소가 차단된 상태임을 의미합니다. 4 ~ 6분 안에 뇌손상이 시작될 수 있는 상황이므로 즉각적인 처치가 필요합니다.
3. 단계별 응급처치
상태가 부분폐쇄라면 기침을 유도해 스스로 배출하도록 돕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완전폐쇄가 의심되면 즉시 하임리히법을 시행해야 합니다. 먼저 환자 뒤에 서서 두 팔로 허리를 감싸 쥐고 한 손은 주먹을 쥐고 배꼽 바로 위 명치 아래에 대며 다른 손으로 주먹을 감싸 위쪽으로 강하게 밀어 올립니다. 이물질이 배출될 때까지 반복을 합니다. 만약 임산부거나 비만인 경우 복부 대신 가슴 중앙을 눌러 올리는 흉부 밀어내기를 시행해야 합니다. 환자가 의식을 잃으면 119에 신고 후 심폐소생술을 병행하며 기도 내 이물질을 확인을 반복하며 시행합니다. 손가락으로 무작정 꺼내려는 동작은 오히려 깊이 밀어 넣을 수 있어 절대 금지해야 합니다.
4. 예방과 주의사항
기도폐쇄의 가장 확실한 예방은 식사 습관 개선입니다. 급하게 먹지 않고 음식은 작게 잘라 천천히 씹어 삼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린이는 작은 장난감을 멀리 두고 견과류는 4세 이하에게 주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노인과 연하곤란 환자는 음식의 크기나 질감이 중요하므로 떡이나 단단한 음식은 피하고 물이나 국물과 함께 삼키는 방식은 기도 폐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알레르기가 있다면 원인 음식이나 상황은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글은 일반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개인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의학적 판단은 의료진과 상담이 필요합니다.]